✅ 1. 미얀마 7.7 강진 발생… 국제 재난 대응 체계 시험대
“A powerful 7.7 magnitude earthquake has struck central Myanmar, killing at least 144 people and injuring hundreds more.”
📌 Source: Associated Press (AP)
📘 해설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44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수도 네피도와 주요 도시에서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랐으며, 태국 방콕에서도 30층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지는 등 인근 지역에도 피해가 확산됐습니다. 미얀마 군정은 즉각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 논평
자연재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비 태세와 구조 협력 체계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미얀마는 군정 체제 속에 있어 재난 대응에 제약이 크며, 국제 원조가 얼마나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을지가 이번 대응의 핵심 관건입니다.
✅ 2. 금값,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속 사상 최고치 경신
“Gold surged to another all-time high as investors sought safety amid tariff-induced inflation concerns.”
📌 Source: Bloomberg
📘 해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조치가 세계 무역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온스당 3,086.70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결과입니다.
🔍 논평
금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투자자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은 정책 리스크에 따라 자산 재분배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실물경제에까지 파급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3. 시진핑, 글로벌 CEO들과 회동… 중국의 대외 개방 강조
“President Xi Jinping held a roundtable with top global CEOs, signaling China’s openness and strengthening economic cooperation amid rising US tariffs.”
📌 Source: South China Morning Post
📘 해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8일, 애플·삼성전자·SK하이닉스·BMW 등 글로벌 주요 기업 CEO 30여 명과 함께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중국의 지속적인 개방과 경제 협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공급망 및 전기차 산업 협력에 대한 논의가 핵심이었으며, 이는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 정책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분석됩니다.
🔍 논평
중국은 자국의 산업 생태계 회복과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을 병행하면서 미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동은 '중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이라는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강조하려는 의도로, 실제 외국 기업들의 반응과 후속 투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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